코르코르디움

YJK댄스프로젝트 2013년 신작 ‘완벽한 사랑’ 선봬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서 내달 9-10일 3회 공연

 

 

   
 
[문화공감=정지선 기자] “날 사랑한다고 했잖아” “그건 어제 한 말이지…….”

‘베케트의 방’ ‘울프’ ‘문워크’ 등의 작품으로 연이은 호평을 받아온 안무가 겸 연출가 김윤정이 이끄는 YJK댄스프로젝트가 올해 신작 ‘완벽한 사랑’을 발표한다.

내달 9일(오후 6시)과 10일(오후 2시/6시) 이틀간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에서 공연되는 이번 무대는 삶의 영원한 테마인 사랑을 주제로, 현대 무용에 표정, 소리, 연극적 움직임을 접목해 사랑으로 말미암은 고통과 슬픔, 기쁨 등의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한다.

특히, 한국춤비평가협회 2010 베스트6에 선정된 ‘울프(Woolf)-나도 하나의 이야기’ 또한 다시 무대에 오른다. 이 작품은 영국 소설가 버지니아 울프의 <파도>에서 착안해 소설을 새롭게 해체 및 변형 작업을 거쳐 일부 텍스트를 현대 무용과 결합한 새로운 형식의 공연으로, 울프의 감성을 깊이 있게 담아낸 바 있다.

지난 2000년 김윤정이 프로젝트 형식으로 독일에서 창단한 ‘YJK Dance Project’는 작품 콘셉트와 성향에 따라 다국적 예술가들과의 교류를 통해 독창적인 작품세계를 구축해왔으며, 세계 여러 페스티벌(러시아 첼라빈스키, 뉴욕 덤보 댄스페스티벌, 독일아헨의 쉬리트마허 댄스페스티벌, 일본의 댄스 뮤지엄, 프랑크프르트 도서박람회전, 퀼른의 국제 라인강 설치 작가전 등)에 정식 초청돼 활동 중이다.

 

정지선 기자 blackstarj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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